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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그들의 평범한 일상
수요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안개 사이로 햇빛이 비치면 그건 무언가 다른 하루의 시작. 그건 어제와 같은 하루의 시작. 언제나 수요일 아침이면 안개가 끼는 어딘지 특별한 그들의 하품나게 평범한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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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들 마다 각기 선호하는 스타일이랄까 설정같은게 있을...까? 본인은 있다. 꽤 많이 있다.
먼저 쌍둥이 남매. 물론 누나 남동생이다. 남동생은 1. 장난기가 많고 투닥거리나 결국에는 누나를 챙겨준다 2. 진지하고 차분하며 누나를 챙겨준다. 결론이 항상 누나를 챙겨주는 건 내 동생이....(안습) 2번은 내 로망이고 1번은 2번이 너무 흔하니까 개성없어라는 느낌에서 태어났던 것 같다. 쌍둥이 남매 설정의 대표작이 철레. 주인공이 남매중 누나로 나온다. 그 외에는 철레에 잠깐 별자리 이야기로 등장하는 넬리사 검국(맛뵈기만 써 둔). 또 주인공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1인도 내가 꽤나 자주 쓰는 설정이다. 내 생각엔 이런 사람 있어주면 진짜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하니까 설정해서 쓰게 되는 것 같다. 있기 어려우니까. 상대방의 보답을 바라지않고 무조건 싸고 도는 건 꽤 힘든 일이고. 철레에서는 아마리스와 슐리르가 그 역할이고, 아빠와 나에서는 하현이(물론 하현은 본극에는 나오지 않고 프롤과 에필에만 등장하지만), 나비에서는 안휼이 서안을. 아, 물론 저서 사랑은 에로스적인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세번째는 든든한 조력자 설정. 권력이 압도적이라거나, 무력이 강맹하거나 하는 식으로 주인공에게 힘이 되어 준다. 그네들은 강대한 힘이 있어 주인공을 돕는 것쯤은 손쉬운 일이다. 내 글에스는 주인공은 대부분 썩 눈에 띄거나 활용성있는 능력을 가지지 않는 편이다. 철레에서 루안이 꽤나 강한 아가씨로 묘사되긴 하지만, 결국에는 그런 루안보다 월등히 강한 대부가 존재해 싸고 돌아주니까. 그 외에는 임금님과 북부 세력이 저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 아빠와 나에서는 신전과 황실(황태자)이 이연의 보호막이 되어 주는 듯. 아직 설정과 맛보기만 써둔 나비에서는 주인공의 본래 집안인 다륜세가와 황실이, 미렌에서는 미렌을 사모하는 황태자들이. 다른 글에서는 일국의 왕과 마계왕이 주인공을 도왔었고. ...든든한 조력자 설정은 아무래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설정인가보다[...] 그 외에도 꽤 되는 편인데. 둔갑술이라거나(철레에서 아마리스, 전작들에서 검->사람, 구슬->사람 등등), 평범한 얼굴(주인공들은 대개 평범한 가운데에 매력이 있다는 식으로 전개되더라), 강짜(철레에서는 루안이 시람에게 뎀빈다. 아빠와 나에서 이연은 황태자의 책상도 내리치고, 나비에서 주인공 서안은 다륜세가주의 탁상을 뒤엎더라), 강력한 애인, 꼭 쌍둥이는 아니더라도 철 든 남동생. 문득 작품들을 읽다가 설정 스타일들이 꼭 하나씩은 겹치네 싶어서 주절주절. p.s. 이계진입물을 정식으로 연재하는건 아빠와 나가 처음'-'!! 이계진입물을 쓰는 건 두번째고. 전작은 쓰다가 말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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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라는 이름이 가장 어울리지 않는 남자와
한 번도 누군가의 딸이어본적이 없는 소녀의 좌충우돌 액션 판타지! ....프리드리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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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좋아요. 좋습니다. 싹 밀렸군요.
새마음 새뜻으로 새작품시작입니다아. [기실 철혈을 완결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들어왔던 다술에 로긴이 안된다는 치명적인 사태가 발생, 사건을 알아보니.............] 그러면 투표로 시작할 작품을 결정할까요? (농담입니다) 《칼 끝, 한 떨기 나비》 서안은 어느날 자신을 찾아온 남자에게서 본래 다륜세가의 후계였다는 소식을 듣는다. 부친을 막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서안은 뜬금없는 소식에 표정을 굳히지만, 그녀의 기억이 시작될 때부터 곁을 지킨 안휼의 설득에 끝내는 다륜세가로 가고 만다. 세가에서 잘 지내던 어느날 나간 밤놀에서 자련이라는 사내를 만난다. 위험한 매력에 누구라도 시선을 돌릴 그. 그와의 인연이 시작되고.... 다륜서안 : 다륜세가의 후계자. 가주의 손녀. 어려서 황실내란에 휘말려 실종되었다가 되찾아온 귀한 아기씨다. 평범한 성격에 예쁘장한 얼굴이지만 은근히 웃긴 구석이 많다. 휼을 거둬 안이라는 성을 주고 휼이라는 이름을 준, 휼의 주인. 생기와 매력으로 두 남자를 손에 쥐고 흔들...까나? 안휼 : 서안의 가신. 어려서부터 서안에게 주워져서(?), 이름도 서안에게서 받은. 경건함마저 어른이는 미인으로, 우연히 다륜세가에서 일하게 되다가 아기씨를 모셔오게 된다. 능력 출중으로 그 대단한 다륜세가에서 아무런 친인척 없이 보좌자리에까지 오르는 수완가. 그러나 단점이라면 세계의 전부가 서안이라는 것 정도? 다륜연후 : 세가의 양손자랄까. 서안의 남동생이지만 서안이 실종되고 입적되었다. 보좌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 서안이 혹여 연후가 자신으로 인해 소외될까봐 행사마다 끌고 다니는 것도 기쁘게 따라다니는, 새로이 생긴 누이에게 껌뻑 죽는 남동생. 자련 : 수수께끼의 남자. 칼을 휘두르는 것만은 누구도 이길 수 없다. 이 남자, 충분히 친절하고 상냥하지만 은근히 성격이 엉망진창에 제멋대로다. 반대편세계에서 암암리에 '왕'이라고 불리는 남자. 그런 그가 서안을 눈에 두기 시작했으니..... 린 : 일국의 태자로, 서안에게 반했다. 침착, 상냥, 우아가 그를 대변해 주는 단어들. 당연히 아주 유능하다. 연후와는 소꿉친구로 친한 사이지만 별로 그에 대한 얄짤은 없는 듯. 예연 : 태자의 누이. 휼을 사랑하지만 휼에게는 서안 뿐이라 서안을 미워하는, 그러나 그래서는 휼의 시선 한줌 얻지 못한다는 것을 모르는, 그럼에도 선한, 연후의 소꿉친구. 《시간은 박치》 시율이 눈을 뜨자 팔다리도 짧아진 어린 자신이 있다. 이상하게 당황스럽지도 기억이 가물하지도 않는다. 시율은 아무렇지도 않게 10살의 자신을 선보인다. 그러나 아무도 자신이 스물 다섯까지 살았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지 않는다. 그러다가, 25살의 자신의 가장 절친한 친구였던(소꿉친구이기도 한) 민하현만은 자신을 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둘 사이의 위태한 비밀은 어떤 결과를.....? 성시율 : 여주. 대학을 졸업하고 한 외국계 기업의 면접을 보고 온 날. 눈을 떠보니 자신은 10살 초등학생이 되어 있다. 되살아난 어머니와 젊어진 아버지. 이상할 것 없는 삶은 마치 당연한 수순으로 넘어가지만 분명히 면접을 보았던 기억이 남아있다. 민하현 : 남주. 고등학생. 어려진 시율 이전의 모습을, 박사과정을 밟을까 고민하던 자신을 기억하는 유일한 인물. 시율과는 어려서부터 친구였었으나 시율의 시간이 엉키면서, 타인에게는 둘이 하현이 고등학생이 되어 처음만난 것처럼 보인다. 《미렌》 제국의 끝, 조그만 구석에 아주 작은 가게가 있다. 이름은 아헬빈. 가게도 조그맣고 평소에는 사람이 없이 한산하지만, 사실 들리는 이들은 각국 원수급들.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 법한 사람들만이 몰래몰래 찾는 조그마한 그네들의 안식처 아헬빈에는 미렌이라는 이름의 어여쁜 얼굴을 한 최고의 요리사가 있다. 한 번 먹으면 다른 음식은 눈에 차지도 않을 맛있는 요리를 내놓고 지친 몸도 마음도 편히 만들어주는 어여쁜 요리사가. 미렌 : 어여쁜 아가씨지만, 요리실력만큼은 일류. 정말 맛있게 만든다. 굳이 말하자면 입맛에 맞게 만든다고나 할까. 신기하리만치 사람의 마음을 잘 파고들어, 지친 마음을 푹 쉬게 해 주는 묘한 구석이 있는 아가씨.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음이니. 페렐 : 제국의 동궁. 완벽한 남자가 있다면 바로 이 남자다. 훤칠한 외모, 상냥한 성품, 그 바닥을 보이지 않는 능력과 제국의 누구도 압도할 수 있는 가문(황실!). 그러나 그런 그도 사람이니만큼 쉬고 싶을 때에는, 아헬빈을 찾는다. 아시하르 : 제국 옆 나라의 태자. 페렐이 상냥한 멋이라면 이쪽은 위험한 멋이다. 제멋대로에 독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렐과 마찬가지로 능력과 가문(이쪽도 왕가다), 외모로 그 제멋대로 독설마저도 매력으로 만드는 남자. 그런 그에게도 상냥하게 구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그게 미렌이다. 예레스 : 신성사제. 공명정대한 신성사제가 유일하게 탐하는 것이 있다면 미렌의 요리. 페렐과 아시하르의 신경전을 비웃으며 언제나 미렌을 어부지리로 차지하는 어여쁜 사제 나리다. 이쪽은 사제이니만큼 마음의 동요가 적은 편이라 미렌에게 기댄다기 보다는 미렌의 친구같은 존재. ....이름은 원래 돌고 도는 거지요. 뭐가 가장 맘에 드나요? 주력하고 있는 건 나비. p.s.근데 저 아시는(혹은 기억하는) 분은 있으시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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